2024년 8월 24일 토요일

원주 치악산 구룡계곡 (세렴폭포)

2014년 8월에 가보고, 10년이 지나 다시 한번 가본 치악산 구룡계곡. (주차장에서 세렴폭포 왕복 대략 5km)

예전과 달라진 점은, 코스가 걷기 좋게 정비된것과, 코스 주변에 이런 저런 시설물들이 생겼고, 국립공원 입장이 무료가 되면서 주차는 구룡사 바로 앞까지 들어갈수 있게 되어 있음 (주차비별도).

구룡사 근처에는 덮지만, 계곡 윗쪽으로 올라갈수록 시원해지고, 세렴 폭포 에서는 에어컨 틀어 놓은것처럼 꽤 시원함. 





































2024년 8월 23일 금요일

삼성 SFN-W35DMWH 선풍기

르젠 선풍기 환불하고, 삼성걸로 새로 샀는데 전체적인 편리성에선 르젠이 더 나은것 같음. BLDC 모터. 구매 가격은 99,000원이고, 삼성물류에서 따로 배송.

선풍기 라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여느 기능은 다 거기서 거기 이므로, 따로 뭐 얘기할 필요는 없으나,

이 선풍기만의 단점을 따로 얘기해 보자면,

- 5엽 날개라서 그런지 7엽에 비해 소음이 있음.
- 2단에서 웅 하는 모터 소음이 좀 있음 (그 이상 단수에서도 나는데 바람에 묻힌걸수도).
- 리모컨에 버튼만 있고 따로 작동 설명 이름 문구 없음.
- 리모컨에 팬 버튼이 있는데, 이걸 도대체 왜 만들어 놓은건지? 기능 자체가 없는 버튼.
- 회전을 할려면 버튼 오래 눌러야 하고, 첫 회전각에서 회전 멈춤할려면 버튼을 계속 반복해야 함. 바로 회전 중지가 없음. 이런 짓을 왜..?
- 리모컨이 없거나 고장났을 경우, 본체에서 속도 조절시 아랫 속도로 내리는게 불가능. 계속 단수를 12단 까지 올려서 다시 1단으로 가야 함. 이런 짓을 왜..?
- 본체 작동 조명이 자동으로 꺼지지 않고 계속 켜져 있음. 끌려면 본체 버튼을 오래 누르면 되지만, 선풍기 끄고 나서 다시 켜면 이것도 다시 초기화 됨. 이런 짓을 왜..?


단점은 많은데, (다른 제품에 비해) 장점은 미미 

- 회전 각도가 여러 각도로 설정되는 점.
- 장기간 사용 안하는 계절에 보관용 커버를 제공.




















제품 자체가 중국에서 생산된걸 삼성이라는 이름만 붙여서 파는 것이라, 전체적인 품질은 그 중국 생산 회사의 그 품질 수준이고, 인터넷 쇼핑몰의 여러 선풍기(이것 역시도 중국 생산)와 다르지 않음.  삼성이라는 이름에 비해 약간 실망? 할수도 있음.

앞서 구매한 르젠 선풍기도 2단에서 윙윙 소음이 나서 반품한건데, 그것만 빼면 전체적인 작동 편의나 등등은 삼성보다 르젠 제품이 좀 나은듯.



2024년 8월 19일 월요일

갤럭시 S23 액정/프레임 수리 (+삼케플)

지난 주말에. 액정 유리가 깨짐. 키홀더하고 같이 가방에 넣었는데, 아마도 키홀더 각진 부분과 액정 모서리 부분에 알게 모르게 살짝 충격이 간듯. 모서리 라서 그런지 몰라도 쉽게 깨짐..

삼성전자 고객센터에 근처 A/S 센터에 부품재고 여부 확인후, 구리서비스센터에 방문하여 수리. 대략 1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였으나, 30분정도에 완료됨.

액정 + 프레임(+배터리) 교체. 삼성케어플러스 자부담 8만원.
액정 보호 필름 (+부착) 14,000원.



2024년 8월 18일 일요일

국민연금 납부 현황 2024.08 기준

21년 이상 매우 오랬동안 납입해 왔고, 앞으로도 한참을 더 납부해야 하는데, 65세에 수령금액은 얼마 안된다. 

이정도 금액으론 필수 기초 생활비 빼면 남는게 없음. ㅎㅎ

결국 국민연금 외 다른 노후 재원이 따로 더 있어야 한다는..










2024년 8월 15일 목요일

가평 유명산 계곡에 발 담그러

3년전에 간적 있는데, 올해 다시 차가운 계곡물에 발 담그러. 주중에 낀 광복절 휴일이라서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음. 주말에 가면 진짜 바글바글 함.

계곡 윗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도 더위가 안느껴 질 정도로 기온이 낮음. 계곡물도 꽤 차갑고, 계곡물 따라 잔잔하게 바람도 같이 불기에 더 시원하단 느낌.

주차는 정문 메인 주차장은 방문객이 많아서 대기 타야 해서, 가일리 사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3,000원), 야영장 지나 계곡으로.




2024년 8월 10일 토요일

한강변 자전거 라이딩 (다산 왕숙천 ~ 잠실대교)


2024.08.10 오후 9시쯤. 
더운 한여름 밤인데, 그래도 한강변 옆에 가면 조금은 덜 더운 느낌.






























2024년 8월 9일 금요일

르젠 LZEF-DC260 선풍기 구매 (반품)

예전에 구매한 르젠 DC-130 모델이 괜찮아서, 이번에 DC260 을 새로 구매함. 가격은 75,900원. (8/9)

그런데 예전 DC-130 은 하이그로시 마감 및 철망으로 고급진 마감인데 비해, DC260은 죄다 플라스틱 마감이고, 플라스틱도 이건 약간 싸구려틱 느낌에 약간 누리끼리한 흰색. 안전망도 철망이 아닌 플라스틱 마감.

중국 생산임에도 원가 절감을 심하게 한것 같긴한데, 그렇다 해도 좀 없어 보이는 느낌은 좀.. 알리에서 동일하게 중국 판매로 되면 그 가격은 4~5만원대로 팔릴것 같아 보일듯.

국내 구매 후기를 보면 소음 A/S건이 얼추 있긴 하던데, 겉모습이 좀 그래도, 아뭏튼 뭐 받은건 그런건 없어 보이기도 하고, 기능적으로도 문제는 없음. 

>> 몇일 쓰다 보니, 모터쪽에서 윙윙윙 소음이 나기 시작... (대략 20~30분 작동후?)
>> 이게 정확하게 모터 소음인건지 아니면 전류 흐름 관련 소음인건지는 명확하지 않음 (왜냐면 선풍기 받침대쪽에서도 들리는것 같기 때문) 
>> 8.22 반품환불접수








2024년 8월 4일 일요일

모든걸 녹여 버릴듯한 2024년 한여름 뙤약볕

지구 온난화 때문인지 매년 점점 더 더워지는 느낌적인 느낌..
급히 지방가는 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