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1
칼봉산자연휴양림 도로변에 주차를 하고 (주차장이 따로 없음), 계곡 따라 계속 올라서, 경반분교 > 경반사 > 수락폭포 이렇에서 다시 원점 회귀.
대략 거리는 총 7.5km. 오후 2시쯤에 시작하여 4시 반쯤 주차한곳에 도착. 수락폭포에서 20분정도 폭포에 몸 담궈 보기도 하고 쉬었다가 내려옴.
원래 그런건지 일요일이라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등산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어 보였음. 임도 따라 올라가는 길인데 자갈길이라서 걷기에는 별로.
△ 경반분교(초등) 82년에 폐교되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지금도 임도로만 접근이 되는데, 그때까지 오지산골에 분교가 있을만큼 사람들이 여럿 살았다는 건데. 이런데서 어떻게 살았을까 싶다. 진짜 오지산골임. 지금은 폐교가 사설 캠핑장으로.
자동차로 접근도 프레임 차대 4륜은 필수로 보이고, 4륜도 서스펜션이 낮은 차량은 임도에 깔린 자갈/돌덩이/하천 에 걸리기 쉽상으로 보임.
△ 민가 주택? 앞에 걸린 산행 라벨.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등산을 다녀간곳이라는 알려주는 표식.
△ 민가에서 키우는것 같은데, 거위,염소가 한우리에, 닭과 강아지는 그 옆에 우리에.
△ 경반사(암자 같은 절) 바로 아랫쪽에 있는 작은 폭포
△ 수락폭포. 높은곳에서 수직에 가깝게 떨어지는 폭포. 비온지 1주일 이상 지났는데도, 폭포 수량은 괜찮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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