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3
백담 마을 주차장에 10시반쯤 도착. 주말이라 사람이 많아서 버스 매표하고도 대략 40분 기다려 버스 타고 백담사 주차장에 도착.
일반인들이 백담사 가는 길은 도보 또는 버스를 타고 갈수 있는데, 도보는 대략 7km 가 넘어서 도보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고, 버스로 이동해도 시간이 꽤 걸린다.
12시 반쯤 트레킹 시작하여, 오후 5시쯤 원점 회귀. 4시간 반정도, 대략 14km. 거의 평지 구간이라서 크게 어려움은 없지만 오래 걸어야 해서 발바닥은 아프다.
계곡은 이미 단풍이 싹다 저버린 상태였고, 이날은 낮에 더위가 좀 있었고 오후 늦게 되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함. 낮기온 대략 17도. 오전엔 안개가 자욱하고 구름도 많이 껴 있었는데, 낮엔 거의 없어져 청명한 하늘.
구곡담계곡 까지 더 올라갈까 했는데, 왕복 거리/시간하면 너무 늦을것 같아서, 만수폭포 까지만 가고 다시 내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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